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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엄청부는 오후에 감귤과 산방산이 잘 어울립니다... 길을 따라서 집사람과 같이 걸었네요... 다행히 안덕도 비가 오지는 않는 바람만 부는 날씨여서 걷기는 괜찮았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파도가 있었습니다.. 용머리해안이 멀리 보입니다...

때문이다. 안덕계곡은 '치안치덕 '이라는 말에서 생겨났다고 하는데 대동여지도에는 '감산천'이라 기록되어 있고 특이한 암반과 빼어난 풍광으로 추사 김정희와 정온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 유배자이긴 했지만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나름 위로 받지...

노로오름, 한대오름 둘레길을 지나 삼나무숲길, 임도, 안덕쓰레기매립장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투어 역시...비대면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쾌청한 날씨 속에 에코투어 일행은 길잡이 박태석 씨를 따라 탐방을 시작...

외출하려는데 제주시는 비가와서 계신분들.. 알려주세용~^^ 미리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