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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는 서쪽 태평양 연안을 따라 안데스(Andes)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데 그 길이가 장장 7,000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이라고 한다.(세계의 지붕이라 일컫는 히말라야산맥은 길이가 2,400km). 안데스산맥 서쪽으로는 칠레(Chile)가 남북으로...

거세져 간다. 등산을 포기하려는 순간 거짓말처럼 날이 개고 길이 열린다. 구름 융단을 밟고 있는 듯 잊지 못할 절경을 감상한...공원(Torres del Paine National Park)으로 향한다. 안데스산맥이 끝나는 지점 파타고니아 평원의 마지막에 자리 잡은...

길로 코로이코로 향해 가는데 내리막길 까지는 아스팔트 길이였으나 산 중턱에 있는 꼬로이꼬로 가는 길은 아스팔트가 되어 있지...만한 그런 길을 버스도 다니고 있다. 라파즈에서 안데스산맥을 넘어와서 조금만 내려오면 건너편 산 중턱에 동네가 하나...

길이 약 7,000km로, 아르헨티나 와 칠레의 접경을 이르는 안데스 산맥을, 항공기 이동(바릴로체 -> 칼라파테)하며 찍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