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페라 라보엠의 무대인 까르띠에 라탱의 뒷골목에 비록 작은 카페일망정 밤이 으슥한 시간이면 어김없이 뽄초를 걸치고 (망토...서구 인들이 처음 보는 민속 악기를 연주하면서 신비로운 안데스의 민속음악을 들려주곤 했다. 그중 하나인 그룹 로스...

왔을 안데스, 그 깊은 설산의 봄 *김춘수의 시에서 인용 동창 -구 춘천 여고 교정을 추억하며- 이 장 원 연탄난로 위 도시락 굽는 냄새 소녀들의 공상 위로 떠도는 수학 선생님의 꿈결 같은 강의 단조로운 리듬과 두 음계 안에 안착했던 음표들이 책상...

페루 안데스의 또 다른 산군인 블랑카 산군보다 소수의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트레커들로 붐비지 않는다. 와이와시 산군 최고봉은 예루파자(6,634m)다. 그 외에도 4,000m가 넘는 봉우리 들이 산군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산군의 계곡과 암릉을 오르고...

로스안데스카페 3주년의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연주자들과 카페회원들 등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하나같이 훌륭하게 각자의 역할과 소임을 잘 해내셨습니다. 3년 되었군요.그랜드오프닝데이 2018년11월17일, 그날 이후의 모든 추억을 잘 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