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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들도 오고 갔을 안동 남선면의 번듯한 관공서 남선우체국도 불길을 피하지 못했다. 임하면 소재지 농협하나로마트도 사라졌다. 안동의 상징하던 고택중의 고택 임동 ‘지례예술촌’도 이번 큰 불에 그 모습이 사라졌다는 소식이다. 임하 동부에...

멈췄다 "숨쉬기도 힘들어" https://bit.ly/420SuKj 산불규모 커지자 피해도 속출...안동 남후농공단지도 불, 임하 농협하나로마트는 전소 https://bit.ly/3FHvZ5A 안동시 전역 산불 '초비상'...길안·일직 초토화, 강풍타고 송천까지 위협, 만휴정 소실...

도서관앞에는 체험형복합미술관건립공사가 진행중이었고 '진심을 판다, 안심을 산다'는 슬로건이 걸려있는 원주원예농협 하나로마트도 눈에 띄었다. 우리는 미리내도서관에서 땀을 식히고 원주IC로 향하였더니 1983년 안동에서 원주로 이전한 '제36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