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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안동댐 준공으로 인해 도산구곡의 절반과 함께 낙강 속으로 영원히 안치되었다. 도산골 선조들의 빛나는 문화 유산과 터전들이 강물 속으로 하루 아침에 사라진 것은 두고두고 참으로 애석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위 그림은 도봉 이택 화가(79...

왔으나, 안동댐 건설로 수몰위기에 처한 향나무의 자태를 알아본 한 수목수집가에게 인계인수되어 꾸준한 관리를 받아오던 중, 2000년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 한상경 교수와 인연이 닿아 1년 여에 가까운 운송준비 기간을 거쳐 이 곳 수목원으로 옮겨진...

낙동강이 안동댐으로 도시민의 식수원이 되면서 고향의 추억과 동심은 고스란히 저수지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때로는 그 흔적들이 가끔 드러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커다란 저수지로 바라볼 수 있을 뿐이다. 11.동심과 추억이 깃들어 있고, 화수분 같던...

이번엔 반대로 제가 올라가서 아래를 담아봅니다 아침고용수목원에서 보물처럼 아끼는 천년향이라고 하는 향나무 안동댐 수몰지구에서 서울 어느집에 있는걸 이리로 옮겨왔답니다 정말 대단하지요 전서현 사진사 라고합니다 장래 전서현 프리랜서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