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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졸당에서 국수가 제사음식이 된 것은 한올 한올 정성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수졸당의 건진국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이어져 와 안동의 건진국수로 자리매깁하고 있다 수졸당 음복 건진국수 안동국시의 맛은 히수무레하고, 부드럽고, 수수하고, 슴슴한 맛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국수를 만들고, 이것을 건져 장국을 부어 만든 음식으로 경북 안동의 명물음식이다. 건진 국수라고도 불리는데, 칼국수를 익혀 찬물에서 건져냈다 하여 붙여졌다.

내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낙동강에서 잡은 은어로 육수를 내 국수면을 말았다. 손맛 할머니가 매일같이 콩가루 30%, 밀가루 70%를 섞어서 홍두깨로 면발을 만드는 수제 안동건진국수 상차림에는 시원한 배추전도 함께 낸다. 상추, 배추, 쑥갓 등 생야채 쌈...

건 안동국시 인 손국수.. 엄청 담백한데.. 담백하다 못해 좀 밍밍한 느낌이였구요.. 면은 탄력있다기 보단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예요 메밀묵밥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괜찮았는데 다른 국수는 양념장 없음 끝까지 먹기 힘들었을듯.. ㅎㅎ 수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