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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 녹전의 봉수산(569.6m), 북후의 불로봉(482m)으로 이어진 뒤 안동의 조운산(朝雲山 635m)을 지나 학가산(鶴駕山 874m)에 이른다. 학가산으로 향하는 문수지맥은 조운산에 이르기 전에 다시 한갈래를 나누어 봉정사가 있는 명산 천등산(天燈山 575.4...

봄날씨처럼 따스했다. 겨우내 움츠렸던 긴장이 풀린 몸이 나른하게 쏟아지는 햇살에 좋아죽겠다며 잠시 걷던 걸음을 멈추게 했다. 하늘을 올려다 봤다. 언제나 그 하늘이건만 따뜻하게 몸을 감싸주던 털옷이 거추장스럽게 이런 좋은 날도 있어 긴 겨울도...

따띁한 날씨에기회를 노치면않되지 국사 지맥 마루금 이어가기 게임을 시작해야지 개나리 봇짐매고 출발 내마음에 기분은 날아갈겉같다.예천읍 한천 고수부지에 차를 주차하고 택시로 저수령 도착 고지대라 눈이 녹지않고 그대로 남아있다.새벽 공기는...

올해는 날씨가 좋지않고 비가 많아 풍년작은 어렵다고 애기를 세세히 하여주는 녹전면민, 옛 녹전장터옆 부산식당 앞이다. 한가이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어르신, 장날이면 장꾼들로 북적거렸던 옛 녹전장터 영주방향 녹전우체국 이시더,,, 녹전면 남정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