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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모정(慕情) 1998년 안동의 한 무덤에서, 사무치는 사랑을 구구절절한 심정으로 쓴 서한이 발견되었다. 사대부 집안에서 남자들이 주관하는 엄격한 장례인데, 어렵사리 관속에 넣은, 여인의 성정이 참으로 애처롭다. 주인공은 언간 그렇게 기다리던...

주인 안동진맥소주 ▼맹개마을 메밀밭 ▼경암 ▼맹개마을 전경과 메밀꽃 ▼돼지감자 꽃 ▼백운지로 가는 산길 - 1 ▼ 백운지로 가는 산길 - 2 ▼ 백운지로 가는 산길 - 3 / 임도 입구 ▼단천리 백운지 문곡농장 ▼문곡농장 밤나무 ▼단천리, 백운지 버스...

암놈의 모정은 별반 다를 게 없는 것 같다. 본래 쇠제비갈매기의 서식지는 낙동강 하구였다. 서식지 인근의 건설사업으로 모래사장이 줄어들고 먹이사슬이 줄어들자, 먹이가 풍부하고 서식지로서의 조건이 마땅한 이곳 안동호로 일부가 날아들어 둥지를 튼...

소장자: 李相球, 석명: 고도모정孤島暮情, 산지: 안동 크기: 22x17x17, ● 고적孤寂을 느끼게 하는 바위섬의 모습이다. 광대무변廣大無邊의 바다 한가운데쯤에 자리해서 비바람과 파도와 싸우고 있을 바위섬 - 그런 정경情景을 연상聯想할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