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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氏)라는 것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이 시의 제목에 나오는 영호루(映湖樓)는 영남의 3대 누각(樓閣) 중에 하나이다. 안동의 영호루(映湖樓) 밀양의 영남루(嶺南樓) 진주의 촉석루(矗石樓) 영남루와 촉석루는 강언덕에 잘 보존되어 있지만 영호루는 옛...

토로했다. 좌절과 상실감을 응축하면서 내면에 간직한 웅대한 포부를 맘껏 펼칠 새로운 세상의 도래를 염원하였다. 10) 안동 영호루[安東映湖樓] 정몽주(鄭夢周) 일본에서 돌아와 지음[回自日本作] 동남으로 여러 고을 두루 다녔지만 영가의 경치가 제일...

마지막으로 시의 끝에서 언급되는 **"영호루 은모래 갱변이 없으이께내 뭐 볼게 있니껴?"**는 일종의 질문 형식으로, 영호루(영호루는 안동의 중요한 명소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와 관련된 의문을 제기하는 문장입니다. 이는 시적 표현을 통해 자연...

사행에서 돌아올 때에 영호루(映湖樓) 아래에서 신한(宸翰) 곧 공민왕의 어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다. 〈안동 영호루. 일본에서 돌아올 때 짓다[安東映湖樓 回自日本作]〉라는 시가 《포은집》 제2권에 실려 있다. 영호루는 안동시 정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