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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만 안동의 대표음식이 되다보니 자연스레 정해진 셈이다. 식사후 야경이 아름다운 월영교를 거닐었다. 빠듯하게 일정을 잡다보니 모든게 주마간산식 이어서 못내 아쉽기만하다. 나의 버킷중에 하나가 각 고장에서 한달살기 또는 6개월 살아보기인데...

안불정이란 동네에 운암사라는 절이 있는데 (지금도 있다.) 거기에 떡보살님이라는 용한 여자 점쟁이가 증조할머니셨다. 당시 할머니는 7살인가 학교갈 때까지만 절에서 지내기로 했었어. 하루는 안동에 사는 젊은 연인이 점을 보러 왔었어. 그런데 증조...

작곡가 고섹의 가보트도 감상해 보았습니다.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는 논을 밭으로 만든 이황입니다. ​ 이번주 이야기...중앙연구원 이황이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으로 내려와 살 때의 일이예요. 🌾🌾 옛날 사람들은 대부분 농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