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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수씨랑 안동 태화산, 병산서원 탐방(2024.5.25. 토)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많이 주어 맛있게 먹었네요.. 밥도 즉석에서 갓 지은 압력솥밥.. 압력솥 채로 주네요.. 하회마을길(유교문화길) 트레킹.. 여긴 풀이 많았는데.. 나머지 길은 아주 잘 나 있어요.. 하회마을까지.. 길이 이어져 있는데..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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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길, 안동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해 지은 서원으로 향한다. 도산서원은 진도문을 기준으로 선생이 생전에 기거하며 후학을 길렀던 공간과 그를 기리는 배향 공간으로 나뉜다. 강학 공간으로 사용해 온 전교당에는 당대 명필가인 한석봉이 선조의 명을 받고 직접 쓴 현판이 걸렸다. 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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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계 유호인의 안동 사랑 노래 (화산십가) 2022.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잠을 잘 수 없다. 시인은 말미에서 주민들이 각자 생업에 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시 안동은 부업으로 양잠이 성행했다. 백 잠박 누에를 치려고 蠶絲一百箔 뽕나무 숲에는 인기척 들리네 處處呼林端 누에가 벌써 석 잠잤으니 蠕蠕已三眠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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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953 8월18일[연중 제20주일] 202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WYA [안동교구 차광철 베다(진보, 점촌동성당 주임) 신부님 집전] ===================== [살레시오회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충만한 의미로 가득한 시간!> 오늘 우리는 참으로 은혜로운 주님 말씀을 접합니다. 그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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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분이정萬事分已定 부생공자망浮生空自忙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척을 지은 것이 있으면 낱낱이 풀고 화해를 구하라.” 하시니라. 세상의 모든 참사(慘事) : 참혹하고 끔찍한 사건 道典 3:238) 척신 붙은 김영학의 입문 6월에 백암리에 계실 때 박공우와 신원일이 모시는데, 24일에 김영학(金永學)이 경학의 인도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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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선비문화로 탐방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비한 밥 반주와 함께 즐긴다. 후미 일행은 난데없이 빗줄기에 옷이 흠뻑 젖은 회원도 있었다. 비는 약 20분 정도 오더니 언제...회롱하는 뜻으로 경치가 퍽 아름다워 달도 지기 싫어 했을 것이다. 농월정 2층에 오르니 많은 선비들이 오가며 지은 싯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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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16호 (2024년 7-8월) 문제작가 특집 / 이경한 편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년 안동에서 열린 가을세미나 때 경향각지에서 모여든 에세이스트 가족들은 어느 정도 회복된 나에게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하룻밤 묵고 떠나올 때 이별의 시간도 길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특집 요청을 받았다. 시간이 제법 넉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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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남조선(南朝鮮)의 배 (3)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을 잘 구별(區別)하여 쓰기를 바란다는 말이고, 온 세상을 진압하여 안정을 시키지만, 사람들을 벌(伐)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말이며, 지금 한창 나이이니 갓끈을 받아들이라는 것(請縷)이다. 즉 관(冠)을 쓰라는 말인데, 관(冠)을 쓴다는 말은 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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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막 인생: 제주살이(40) - 2023(11)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농사지은 것 가져다 드리면 음식솜씨 좋으신 할머니께서 반찬을 만들어 갖고 오시고 자식들이 다녀간 후엔 과일, 고기등도 갖고 오십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맛있는 것이 있으면 나눕니다. 특히 좋은 안주거리가 있으면 함께 모여 인생이야기를 곁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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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례(家家禮)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해 안동 지역 50개 종가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 결과, 12개 종가에서 해당 조상만을 모시는 단설(單設)을 따르고 있었으며, 나머지 38개 종가에서는 합설(合設)이라고 해서 부부의 신주를 제사상에 함께 안치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사례 조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