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덜 매운 고추 모종 4 개를 사와서 베란다 화분에 정성을 들여서 심었다.. 또 앞 베란다 쪽 밖에 화단에 들깨가 심지도 않았는데 여러개 올라와서 조금더 자라길 기다렸다가 모종하기 좋은 크기로 자라서 들깨 모종을 5개를 뽑아다 화분에 심었다 .. 어차피...

올해는 바쁠것 같아서 청양고추만 20포기를 심었다.. 모종이 작아서 깊게 심지 못하고 얕게 심어서 지지대를 꼽고 이차 저차...걸 새삼느끼면서.. 그제 대충 마무리하고 그동안 말린고추 한근반을 오늘 안매운 고추 한근반을. 섞어서 3근을 만들었다...

지난주 금요일, 유치원 마당에서 고추 모종을 심어보았습니다~ 모종을 심으며 “고추야 내가 물 많이 줄게 잘 자라~” “고추야 안매운 고추로 자라줘”라고 이야기하며 고추를 심은 다온둥이들이었습니다💚

모종들 구경하다가 덜매운 고추모종 20주를 샀다. 여사님이 매운 고추를 입에 넣지를 못하면서부터 집의 반찬에서 고추가...김치를 만들었다. 하여간 여사님 혀가 요상스레 정상으로 회복이 되질 않으니 화끈하게 맵고달은 청양고추는 집에서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