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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할 문화재는 없지만 안면도 자연휴양림 옆에 있어서 소나무가 좋은 안면도 송림사이다 사진데로 불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피톤치드때문인지 마음이 편해지는 절이다

안면도 송림사가 눈속에 잠겨 있읍니다. 고라니만 참배하고 다녀갔는지.....고라니 발자욱만 무성하더이다. 비록 휴대폰 사진이지만 이 설경을 보여 드리고 싶었읍니다.

어젠 안면도 송림사에 다녀왔네요. 일이 있어 도서관에 나갔다가 갑자기 밥 먹으러 가자는 바람에 느닷없이요. 정갈하고 맛있는 절밥 얻어 먹고 보이차도 몇 잔 받아 마시고 이런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 주시길레 귀 쫑긋 세우다가... 안면도 바다는...

선광스님과 신도님들 그리고 천장사 신도님들이 함께한 일요법회후 바닷가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먼저 적광스님이 계신 송림사 들려 10여년에 걸친 대웅전 불사이야기 듣고 기지포 해수욕장으로 가서 명상하고 소나무 숲을 걸었습니다. 저녁 4시쯤 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