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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컸나보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문숙이 친구하자 하겠다. 퉁퉁부은 얼굴은 김용만이요... 푹 삭은 얼굴은 안문숙이니... 줴길.. 엄마가 북어해장국을 끓여준다. 햇갈린다... 뭔가 있다. "왠일?" "얼른 쳐먹고 출근이나 해.." 도대체 대화가 통하지...

유명연예인 안문숙씨와 엄마 막내여동생 또 강아지복실이까지 온가족이 우리발효현미버섯 매니아가되어 어제 우리집에서 점심식사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티비 잘안보긴하는데 가끔 엄마보는 프로 같이봐요 어제 미우새에 임원희.안문숙 데이트나오는데 누나 내가지켜줄게~ 이말이 왜리 심쿵하든지 ㅎ 지켜줄게라는말이 요런 느낌주는군요 요런남자가 해줌 기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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