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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안반데기이다. 3번째 공포의 언덕길... 주차장 도착... 노추산 모정의 탑으로 발 길을 옮긴다...(12:50) 노추산 모정의 탑으로 달려가면서... 차 안에서 셔터를 눌러본다..(13:12) 노추산로 (魯鄒山路)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있는 도로...

안반데기... 참 토속스러운 지명이다. 이름답게 넓은 안반의 느낌이 묻어난다. 어렸을 때 우리 엄마는 엉덩이가 큰 사람을 일컬어 "궁둥이가 안반만 하다"라고 하셨다. 그때는 그게 무슨 뜻이었는지 몰랐고 살면서도 딱히 의미를 유추해 볼 일이 없었다...

덕이 안반데기로 발음되는 것은 운치있게 들리려는 음운현상의 지방색이 더해진 것이 아닌가 한다. 안반데기의 모습들 경사진...어머니는 "모든 걸 굴러 떨어지게 만드는 것이란다."라는 뜻깊은 대답을 했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평탄한 길인 것 같은 우리...

속성의 뜻을 더하는 말이 되기도 한다. 심산유곡의 바람 많은 바람부리 마을은 오늘날 오지 여행을 즐기는 마니아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전하고, 마을 언덕의 대관 령 사과농원의 사과는 그 풍미가 일품이라 전했다. 물길 따라 몇 곳...

구수 28가구가 살고 있다. 게다가 수십 기 풍력발전기가 쉭 쉭 깊은 날숨을 토해내는 경관은 벅찬 아름다움으로 황홀하다. 안반데기는 떡메로 떡쌀을 칠 때 쓰는 ‘안반’처럼 생긴 ‘덕’(산위에 형성된 평평한 구릉지대- 둔덕)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15:25분 산불을 이겨낸 소나무 찬가.. 계속 멀어지는 안반데기.. 개념도의 끝문지점을 지나면서 좌측으로 맹덕에 있다는 한우...좌측으로 서득봉 아래 매우 가파른 언덕의 고원이라는 뜻으로 이곳 주민들은 맹데기라 부른다는 맹덕이 보이고.. 15:54분...

옵니다. 안반데기에는 2基의 風力 발전기가 있는데, 아마도 고장이 난듯 强風이 불고 있었는데도 날개가 돌지 않네요. 안반데기라는 뜻은, 떡메를 갖고 치댈때 아랫부근에 있는 나무판을 이야기 하며, 길쭉하게 생긴 모양이 꼭 "안반"과 같다는 뜻에서...

있겠네" " “강릉 안반데기 걷는 길 조성, 또 다른 명소가 될 듯" "“강릉 안반데기 걷는 길 조성, 기대된다" "강릉 안반데기 걷는 길, 안반데기는 무슨 뜻이지?" "강릉 안반데기 걷는 길, 힐링로드 자꾸 생겨나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안반데기는 구름위에 마을이라는 뜻으로 운우촌이라고 불린답니다.. 강릉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서 구름과 가깝고 떡매로 떡을 칠때 밑에 받치는 안반처럼 평평하게 생겼다고 붙혀진 이름이라네요 안반데기에는 화전민들이 모여 산을 개간해서 고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