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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안산자락길로 올라가는 초입이 된다. 한낮 땡볕... 어서 가서 시원한 숲 그늘에 돗자리 펴고 눕고만 싶은 마음...ㅋㅋ 계단을 씩씩~ 다 올라오니 아유~~ 뜨거워라, 땡볕... ㅎㅎ 여기도 황톳길이... 빨리 가서 돗자리 펴야 해~~ 돗자리.. 돗자리...

안양시와 안산시의 경계에 위치에 보는 방향에 따라 각각의 봉우리가 달라보이는 독특한 형세를 보입니다. 산봉우리가 독수리를 닮아 수리산으로 불렸다고도 하고 산중턱에 자리한 신라시대의 고찰 '수리사'에서 이름을 따왔다고도 합니다. 산규모가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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