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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언니네 부부를 만나서 막바지 여름을 양산원동안선장계곡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24 선장/신복 감자/언양 아름/신복 25 26 27 28 소파손님/산복 소파토끼/신복 오기/공항 오기손님/공항 29 30 31 32 코박/공항 여행/홈플 33 34 35 36 오서방/공항 청포/신복 통도사/언양 37 38 39 40 체리/언양 황매/신복 니모/수암 41 42 43 44 45 칭구...

부드럽게 계곡을 드나들 수가 있다. '여성은 구름위에 붕 떠 있는 것처럼' 드디어 물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자동으로 여성의 두 개의 입이 열리고, 입에서는 향기가 솟아난다. 남성의 모든 것을 흠뻑 가슴으로 맞이한다. 여성은 우주에서 느낄 수 없는 말로...

하산해서 또 만남.. 한쪽에만 땀이 많이나는병.. 원래는 땀이 안나는 체질.. 게단도 있음.. 이 부근은 소형 불도저로 밀어서...어딜가나 골프장.. 요기만 오르면 할미산성 선장산 작년11월에 석성산.. 반가운 계곡.. 넘 더워 머리를 푹 담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