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렇게 날씨가 봄인듯 가을인듯 좋고. 내리막의 음지쪽은 눈이 쌓여 누가 봐도 겨울길~ 길게 걸을 산길이라 짐 싸는데 뭘 빼야...싶었습니다. 이런길 만나니 요놈~ 가져오길 잘했다 스스로 칭찬하며. 안성의 관해봉(457) 경기도의 최남단에 위치하는...

30분에 안성 미리내 성지에 도착하였다. 김대건 신부님 묘가 있는곳, 103인 성인기념 성당이 있는곳, 마산 저수지를 끼고 성지에...달리기 좋은 날이다. 마산저수지를 옆에 끼고 달려, 고삼면 저수지를 거쳐오는 왕복길 10키로를 잘달려 오는데, 반환점...

그래서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경기도 차박하기 좋은 추천지를 소개해드려합니다. 이용료부터 화장실, 취사여부와 야영 가능 여부...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온만큼 차박을 하기 딱 좋은 날씨니 이 글을 읽고 이번 주말 차박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저수지가, 고삼면에는 1958년에 고삼저수지가 축조되어 본래 농업용으로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낚시터로 더 유명하다. 여기 안성천에 도착하니 가물어서 물이 조금 흐르고 하천폭도 좁으며 하천에 푸른 풀들만 무성히 자라 있었다. 하천을 따라 올라가...

안성시 고삼면에 있는 고삼 저수지 또는 고삼호수라고 하죠. 여기에 좌대가 다 널려있고 이 배에 이렇게 낚시꾼들이 이런 좌대에 요렇게 가서 낚시질하는 그런 풍경이 그 쫙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는 고삼저수지입니다. 제가 안성시 부동산을 연구하면서요...

음악회라 날씨가 찼지만 밖에서 기다리니 멀리서 남편이 계단을 오르며 손을 흔들었습니다. 한 계단 한 계단, 저도 그렇게 오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을 좀 봐 달라고 전화를 드리면 도서관이 내 직장 가까이 있다며 그곳으로 와 주셨던 배혜숙 선생님...

있었고, 오늘 일요일에는 미세먼지가 보통수준으로 날씨가 맑아 한남정맥하러 간다.... 두창리고개에서 임도를 따라 가다가 나오는 극동 기상연구소 담벼락을 우측으로 타고 가다가, 기상연구소 끝나고 계속 임도를 따라가다가 만나는 캠핑장.... 여기는...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참회와 함께 천도기도에 정진한 결과, 영가님께서 비로소 오늘 날짜로 맺힌 한이 풀리게 되었다고 하셨답니다. 정사행 보살님은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정말 너무나 뜻밖인지라, 꿈만 같아 마냥 그저 기쁘기만 하여 어쩔 줄...

경기 안성시 고삼면..고삼저수지 연꽃과 호수와 산과 하늘의 정경.. 아무리 짙은 흐린 날임에도 자연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copyright soodong-p 고삼저수지를 한바퀴를 휘돌다보니.. 이곳이 어드메인지..당췌..@@;; 네비 아가씨의 길안내도에 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