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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의 안성재 셰프는 서빙 담당 직원들에게 발레를 배우라고 권유한다고 하던데, 그가 추구하던 매끄러움이 이런 것이 아닐까 가늠하게 된 시간이랄까. 솔밤은 볼거리에도 목숨을 건다. 우리 레스토랑에 온 모든 손님들의 인스타 스토리를 촘촘히 바느질...

10월 13일 어제, 급하게 고향에 다녀올 일이 있어 2시간여 머물다 오면서 고향의 지금 모습을 휴대폰에 담아 올린다. 잘 찍은 것...향수를 달래봐...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하는 19번도로(적상~ 안성재 사이 적상방향)의 단풍나무 가로수의 모습 19번도로...

걷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회의때 마다 한번도 빠짐없이 항상 협조해주고. 대회날에도 궂은일 만 쫓아다닌 안성재(20회)동문님 감사합니다. 고향지킴이 성기봉(23회)동문님 이야말로 대회 1등공신입니다. 동문님이 있었기에 모든것이 진행되고 완성...

내 고향인 부안 내소사에서 직소폭포를 올라 내변산으로 넘어 가는 정말 아름다운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우리 땅 걷기 길벗님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우리의 축제를 우리가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축제로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