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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문학동네, 2023)에 대한 소고(小考) 김지윤 1 황인찬 시인의 첫 산문집의 제목은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안온북스, 2022)이었다. 읽는 것은 왜 슬프고, 사랑은 왜 말해야 하는가. 그는 이렇게 말한다. 시는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소소하게 열리는 축제, 과거의 추억이 서린 가게 등 허투루 지날 수 없는 장소가 다시 특별하게 다가온다. 김은지 지음, 안온북스 <말하기 위한 말>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의 원작 작가로 알려진 마리 카르디날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심각한 신체...

거북스가 오늘은 쪼매 늦었습니다 또 거북스안온다구 섭섭해하지는 않았는지... 거북스 왔으니까 기뻐들 하시구랴...

우리학교 77 빛의 소멸 손영미 소설집 등 78 사라예보의 장미 김호운 소설집 도화 79 사라진 숲의 아이들 손보미 장편소설 안온북스 80 사랑의 묘약 성지혜 장편소설 문이당 81 사랑이 가기 전에 박규을 장편소설 도화 82 사설우체국 한승주 소설집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