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늘 여수동 텃밭에 물을주고 돌아오는 길에 7,000원 을주고 수박을 샀습니다. 집에 도착 하기까지 약15분정도 의 시간... 수박이 안익고 맛이없으면 어떡하지.. 고민하면서 집에 도착후 즉시 수박을 반으로 갈라서 수박 속 모습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1...

수박이 잘 익은것처럼 통통통 맑게 울리는 소리가 나서 5통이나 기분좋게 땄어요 허걱~~ 제일 작은 한덩이만 속이 빨갛고 나머지...ㅜㅡ 속았다~~~ 오이보다 맛은 있더라구요 하나도 안버리고 다 먹었어요 가을되니 어린 수박이 또 주렁주렁 열립니다...

수박이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구별하는법 있는지요? 속을 모르니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복수박은 작아서 익었으면 먹고 안 익었음..아깝지만 버려도 되는데 큰 수박인지라 빨강이로 만나고 싶어요

장보듯 두들겨보고 통통 ~~ 맑은소리나면 이거구나! 퉁퉁 투박한소리는 아닌가? 했는데.,. 그 소리도 너무 두들겼더니 그소리가 그소리같아요. 수박딸때 잘익은건 뭘보고 따야 정확한건지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익은 수박이들좀 살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