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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가파르게 내려간다. 군지골계곡의 백미가 시작된다. 철계단이 끝나니 왼쪽에는 난데없는 안전모가 걸려있다. 대둔산 양심 안전모 보관대다. 〈양심 안전모는 탐방객여러분의 안전을 위하여 비치하였습니다. 군지골계곡 통과시 사용하신 후 보관대에...

대둔산 승전탑 표지석- - 산행들머리- -이정표 - - 첫 번째 철교 - -두번째 철교 - -세번째 철교 - - 수락폭포- -양심안전모 보관대 - -군지계곡 - - 군지폭포 - -군지골 - -220계단길 - -가파른 계단길 - -계단길 끝부분의 쉼터의자 - -이정표 - - 난간...

굴속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다. 내부는 보이지 않았다. 길이가 얼마나 되며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었다. 안전모 보관대에 있는 안전모를 근무 군인의 도움을 받아 머리에 섰다. 개인의 안전을 위해 본인들이 조심하라고 경각심을 갖게 해 주었다...

비경지대로, 양 옆으로 수직의 절벽이 감싸고 있는 특이한 지형이 볼거리다. 군지골 초입과 상단인 220계단 입구에 설치한 안전모 보관대가 이색적이다. 혹시 모를 낙석사고를 대비해 등산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논산시에서 준비해둔 것이다. 군지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