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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만 열지 않는다면 안전할 것이다. 아마도. 2024.11.07
지금 XX파출소경찰관이 출동중입니다. -서울청112-." 문자가 왔다. 됐다. 경찰이 곧 올거야. 얼마가 걸리던 버티는 수 밖엔 없어...앞에 섰고 잠깐. 똑똑똑- 옷장 너머에선, 비웃는 듯한 소리와 함께- "경찰입니다." "문 좀 열어주세요." "문 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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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천구 레스토랑 직원 안내서 2024.07.10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숨으세요. 저희 레스토랑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그것들'도...확인해 주세요. 이때 창문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국이나 문자가 새겨진 것이 발견된 경우, 근처의 안전요원에게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