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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엄마의 넋두리 사월은 부표처럼 세월에 떠올라서 그믈로 끌어올린 서러움 한 올 한 올 만갈래 흩어진 너를 무슨수로 땋을까 십 년간 뻘을 토한 안양천 실버들이 심장을 쥐어짜도 더이상 피가 없다 바다여 아, 언제까지 흔들려야 하는가 가슴이 다...

'영월드'는 강원도 영월이 품은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안태영 시인님의 시조를 자주 접했지만 시조와 기행수필을 통해서 읽는 시조 수필집을 펼쳐보니 경이로움 자체였다. 영월은 조선 비운의 임금 단종의 유배지이며, 방랑시인 김삿갓의...

회장인사말 존경하는 종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순흥안씨 제3파종회 홈페이지를 찾아 주신 방문자 여러분, 제22대 순흥안씨 제3파•양도공파종회 회장에 취임한 27세손 태영 삼가 인사 말씀 올립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모일 수 없는 상황...

2024. 8. 11(일) 안태영 시인님의 개인 시화전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안태영 시인님은 2017년 <문학의봄> 수필로 등단하신 작가회 회원이시자 제천의 청풍명월정격시조문학회의 대표 시조시인이십니다. 평소 작품을 많이 쓰시고 계셔서 작가회 게시판...

의림지 용추폭포 수변 데크길에서 만난 앞 산신령(안태영 님)의 시 두편입니다.

2024.08월 문학의봄작가회 이달의작품 [정격시조] 꽃들의 암호 안태영 땅에서 우리보다 독하면 피어봐라 한 방울 이슬로도 다 젖는 꿈 한 포기 암호는 빛도 향기도 흔들림도 아니다 물에서 우리보다 강하면 피어봐라 온 생이 잠겼어도 목마른 가슴앓이...

『 ▷ 저자｜안태영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1981),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장원(2017), 《문학의봄》 수필 신인상(2017),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장원(2017), 2023 문학의봄 올해의작품상 대상 -청풍명월정격시조문학회·문학의봄작가회·낙강 회원...

문학의봄작가회, 청명정격시조문학회 회원이신 안태영 시인님께서 시화전을 개최하고 계십니다. 뜨거운 여름 휴가로 혹시 제천을 가신다면, 혹은 강원도 산이나 바다를 가시는 길이라도 잠시 들러서 시화전을 감상하시면 힘들고 지친 마음에 작은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