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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시렁 / 안해경 할머니 사랑방은 비밀스런 공간 있다 무병장수,가화만사성 새로운 날 눈 뜨면 손바닥 닳도록 기원했을...기도문으로 사랑방 시렁에다 옮겼다 청춘에 혼자 되셨을 땐 남편의 두루마기 걸려 있던 윗목 시렁에 눈 멈추고 함께 했던 기억...

얘기 남편얘기 아내얘기 노래 재담등 아니 잊을라 단종의 역사 애기를 잔잔하게 읽어준 신미영회장의 목소리를 다시 새기면서 나이를 더먹어야 안다는등 아니라는등 그 얘기는 행복하다는 징표지요. 아무럼요 시인은 행복하니까요. 순간순간 삶을 놓고...

명절이됐지라요. 남편이 우수사원으로 선정이 돼서 홍콩으로 시작해서 파리까지 그동안 사랑의 엽서를 띄웠지라우요. 근데 왜...말고 어서 학습실에가서 밥사주라고 해서 왔는디 어이 밥값도 못내게 한댜? 할 얘기도 없는데 - 박수~ 회장 안해경 시인, 손...

부동산의 안해경 과장이라고 소개하고 부동산 전화번호(02-514-2984)를 일러주며 “사장님 집을 팔려고 합니까? 몇층중에 몇층입니까?” 등 여러가지 물어보더니 우리 고객께서 울산에 아파트를 사려고 한다면서 자기가 팔아 줄려고 하니 다른 곳에서 전화...

보임..(남편 그거찍을때 뭐햇나..싶음...아님 말리지 않고 더 독려했을지도..) 이것들 방송출연 막아야 함. 그 망할광고 출현후..최수종이 대조영에 나올때 정말 돈만밝히는 사람밖에는 안보이더이다. (사채나올때 내가 잘못본거 아닌가..몇번이고 내눈을...

.. <아파트(가제)> - (2) 조원 : 김유진, 안해경, 이유미, 정미로, 조희은 오전 8시 30분. 마치 전쟁이라도 치른 기분이다. 고3...먼저 집을 나서고,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간 아들 진후가 남편과 함께 지금 막 집을 나섰다. 원래라면야 자신도 남편과 함께...

안해경 / 김형종 (남편) 정해년도 벌써 1개월이 지나가는구나. 모두들 건강하고, 부자가 되면 좋겠다. 연락처 ***-***-****

국영숙, 안해경, 이은경, 이민경, 최수경 김려령 작가가 쓴 책이라 기대감이 컸는데 밋밋하고 깊이가 덜해 기존 책보다 많이 떨어진 느낌을 받았다는 생각이 있었다. 작가가 글을 쓸 때 자신의 고민을 들어내고 이야기를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