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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헌의 눈을 피할 수 있어서” 택한 곳이 서원면 유현리덕갈매기 서쪽이었다. 1801년 신유박해 이후 경기도 용인에서 신태보(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40여 명 의 신도들이 8일 동안 피난처를 찾아 헤매다가 정착한 곳이 풍수원이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

대림 제4주일 안흥성당과 안흥 시가지 풍경입니다. 안흥성당입니다. 설경을 기대하고 왔는데, 봉사하시는 분들이 벌써 깨끗하게 치우셨네요. 태양광 발전판 위에만 눈이 남아있었습니다. ​ 저 위에 눈이 있으면 발전이 안 된다는데, 하지만 햇빛이 좋으니...

이브 2017년 12월 24일 성탄 전야의 풍경을 기록의 의미로 공유하고요. 7년 전인 2017년 12월 24일 안흥에는 아침에는 진눈개비가 내리다가 종일 눈과 비가 오락가락했습니다. 확실하게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보여주었지만,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되는...

조선 후기까지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하였던 곳이다. 지금도 안흥항은 태안군에서 가장 큰 항구 중 한 곳이다. 안흥항에서 바로 눈앞에 바라다 보이는 신진도의 복판에 있는 후망봉은 안흥팔경의 하나인데, 고려 때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는 먼저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