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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우니까 얼큰한 알곤탕이 너무 먹고싶어요ㅠㅠ 저는 곤보다는 알파라서 알을 더 추가해서 먹곤해요 맘들도 알곤탕 좋아하시나요~? 생긴게 좀^^ 징그러워서 못드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요즘 눈발 날리고 장난이 아니죵~~ㅎㅎ 알곤탕 먹으러 갔다왔는데 날씨랑 딱이였어요!! 얼큰하게 해달라고 해서~ 땀이 다 나더라구요ㅎㅎ 요 알곤탕에는 미더덕도 들어있어서 넘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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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을 겸 술 한잔 간단하게 하러가자 해서 동네 고기집가서 2병 마시고 코노갔다가 뭔가 좀 부족해서 근처 실내포차가서 알곤탕에 한잔만 더 할까? 하고 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먹다보니 5병 깜.. 오늘 낮에 2시쯤 깨서 국밥으로 해장하고 좀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