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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할미새와 어디가 달라 ? 딱닲은모습 얼굴에 줄이 없이 깔끔 흰색이면 아~너 알락이구나 합니다

오래 간에 멋진 알락개구리매를 만날 수 있었지요. 역시 새 사진을 찍는 것은 운이 따라야함을 다시 한번 느끼었지요.

알에서 깨어 사철나무잎을 열심히 먹었다. 여름 내 번데기로 있다가, 이제 성충이 되어 모습을 보여준다. 입도 없는 노랑털알락나방들이 알을 남기려고 준비한다. 애벌레가 먹을 사철나무 줄기에 알을 낳고, 몸에 털을 뽑아 덥어주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화성으로.. 물수리를 촬영하러 갔는데.. 헛탕치고~ 알락할미새를 데리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