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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레일이 바람을 등지는 쪽이 있어 강한 바람의 저항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팔굽혀펴기 오천회를 할 때쯤 77세 어르신이 알래스카 워머로 완전무장하고 올라와 인사를 하였습니다. 어르신은 한파의 강풍에도 아랑곳 않고 평소처럼 순환도로를 두 번...

워머 어때요?? 아침에 바람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오늘. 같은 날씨에 딱인데 신랑은 사지말래요. 이거 비슷한거 같고 계신분.. 엄청따뜻하죠??

모습들 역사 속의 오늘 1853년 오늘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태어났습니다. 1867년 오늘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매입했습니다. 1945년 오늘 에릭 클랩튼이 태어났습니다. 1955년 오늘 랜디 반워머가 태어났습니다. 1968년 오늘 셀린...

우리 셋째 시동생은 어딜가나 생활력 하나는 끝내줍니다. 알래스카에 가서도 냉장고를 팔아야 한다면 아마 팔수 있을겁니다...부부입니다. ㅎㅎ 김여사가 춥다고 울딸래미가 워머를~~~ 워머가 생각보다 훨씬 쓰기 편리하고 따슷합니다. 그래 울딸래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