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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서... 아무것도 몰랐던 무지한 임보엄마는 모히칸 스타일로 미용을 했나... 뭔가 갈기같다... 고 생각만 했었죠. 알로페시아x 증후군이라는 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방실이가 짧게 미용을 하고 난 후 양 옆구리 털이 드문드문 나지 않고 솜털만 나는 곳...

미용, 5mm 이하의 컷을하게되면 겉털과 속털의 경계가 무너져버림 ㅠ 동물농장 나왔던 초롱이... 포스트 클리핑 알로페시아 증후군인데 말만 어렵지 그냥 이중몬데 빡빡이 미용시켜서 생기는 병임 털안자라는거에 대해 강아지들도 스트레스 엄청받아 Q 나...

개인기로 기다려도 잘하죠? 처음에 입댄건 눈감아주세요. 사실 작년에 미용했다가 털이 다시 잘 안나서 알아보니 알로페시아(?) 클리퍼증후군이라고 해서 좌절했는데 계절 몇 번 바뀌니 다시 복실복실 털이 예쁘게 다 자랐어요! 그 후론 빡빡이 안하고...

둘이동배라고 믿겨지지않는 ㅎㅎㅎ 다음에도 소식전할께요~~ ps : 아!!!! 그리고 좋은 소식도 있어요 포메 탈모로 알려진 알로페시아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아이들한테 희소식인데요. 효과있는 영양제(?)같은게 있어요 이미 임상테스트로는 좋은 효과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