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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들이야 알 수 없지만, 휘젓고 또 휘저어도 손에 아무것도 잡힐 것 없는, 제 친정은~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와, 집 나간 엄마, 상습절도에 유치장을 제 집으로 아는 오빠~ ​그 밑에서 매를 맞고 울며 자란 저를 공주님처럼 받들어 주신 분이 저의...

두 알이 붙어 있는 형상이라. 사람들은 그 후로 그 꽃을 며느리밥풀꽃이라 불렀다. 며느리라는 말. 그 말도 참 아리고 아픈 말인데 며느리밥풀꽃이라니! 말 해 무엇하겠습니까. 예전의 우리네 며느리들의 삶이란 게 참 모질고 힘들었지요. 오죽하면 “눈...

♣ 알며느리 밥풀 ♣ ♣ 알며느리 밥풀 ♣ 현삼과의 식물로 중부 이남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다른 식물의 뿌리에 자신의 뿌리를 박고 물과 양분을 빼앗는 반 기생 식물이다. 전설 배고픈 시절에 며느리가 밥을 하다가 밥이 다 됐나 싶어 먹어 보는...

알며느리밥풀 밥풀이 안 보여도 밥풀은 밥풀입니다~~^^ 며느리밥풀에는 가난한 시절 며느리의 한이 서려 있다네요. 시집살이하던 며느리가 밥을 짓다가 뜸이 들었는지 보려고 주걱에 붙은 밥풀 몇 알을 먹었습니다. 이것을 본 시어머니가 집안 음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