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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이라고 밀어내고 경계해도 짝남은 자꾸만 그 경계를 녹이며 다가오고 표정, 몸짓, 쪽지, 팩스 그리고 이찬이 조금씩 배워온...이찬은 사는 세상이 달랐기에 '난 오늘 너처럼 그렇게 반짝이지 못할거야 그동안 즐거웠어 이찬아' 마음을 접기로 다짐하고...

질린 표정으로 스크린을 바라보았습니다. 20. "그 살인마는 조용히 희생자의 집에 들어와 살고 있다가, 희생양을 고문하여 죽이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라고 씌여진 경찰 보고서를 화장실에서 읽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앉기 전 커버가 너무 따뜻했다는...

자자..너 아직도 나 좋아하잖아? 다 알아 ^^ 그러니까 나랑 한번만 자자..모텔갈까?우리집에서 할래? 콘돔 필요없어 그냥 한번만...여자애들한테 조카 욕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날 하루종일 "오늘 내 생일인데..오늘 내 생일인데.." 하면서 눈 풀린...

그냥 알아두십사 유천이는 설리녀가 전학 온 첫날부터 설리녀의 전성기 시대까지 그냥 별 관심없었음ㅋㅋㅋㅋㅋㅋ옆반에 여친이 있어서 그른가 티아라에 키짝은 애 있지?걔닮음ㅋㅋㅋㅋㅋㅋ 보람이라고 할게 얘도 나랑 오랫동안 봐온 친구임ㅋㅋㅋㅋ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