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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같은 자식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토란같은 자식>은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유명한 말입니다 즉, 자식이 '부실한 데가 없이 옹골차고 단단하다' '알뜰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토란 맛을 보면 오일장에서 구입해서 길러온 우리밭의 토란은 알이 단단하고 껍질이 얇으며 타박타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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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알토란'과 '알짜' 2019.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묻어 지저분하지만, 다듬으면 깨끗하고 실한 알토란이 되지요. 이런 알토란의 모습을 보고 '속이 꽉 차 실속 있다'는 뜻으로 '알토란 같다'를 쓰게 된 것이죠. '그 땅은 알토란 같은 땅이다'와 같이 쓸 수 있어요. '알토란 같다'와 비슷하게 '실속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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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편지 - 알토란 2007.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토란만 남았다고 해서 '알토란'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막 캔 토란보다 훨씬 보기도 좋고 먹음직스럽겠죠. 여기서 온 뜻으로, 알토란이 "부실한 데가 없어 옹골차고 단단하다", "살림살이를 규모 있고 알뜰하게 한다"는 뜻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사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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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강 김경화 디카시집 『디카시, 섬광의 유혹』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텃밭에 알토란 영글 듯 익어간 자식 사랑 손 많이 간만큼 자랑도 늘어간다 인용한 시는 썩 잘 된 고추 농사의 전면에 색깔 좋고 싱싱한, 붉은 결실이 돋보이는 영상을 보여준다. 그 사진에 연대하여 ‘울 엄마’의 ‘자식 사랑’을 말한다. 농사일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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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 / 이융재 2024.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했다는 뜻일 것이다. 그렇다면 설령 전직의 명예라는 이름은 가질지언정 과거의 직장에서 했던 일은 화제에 오르지 않아야 한다. 이제는 봄옷을 입고 여름을 살아야 한다. 나는 제 철에 맞는 재주도, 주변머리도, 여름옷도 없지 않은가. 이제는 봄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