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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갈 준비를 합니다. 쓰레기를 모두 모아서 태우는군요... 역시 수현이 일 잘합니다. 열심히 씻고... 소라는 남은 음식물을 버려요. 쓰레기 태우는게 재밋나 봅니다. 가야읍으로 나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심심...

-과거- 앗아라 언젠가는 탄로난다 줄줄이 드러나 망신 당할라 *앗아라: 아서라

ㄲ

동 달다(동을 달다), 기신기신, 아퀴, 삽상하다, 잇바디, 오쟁이, 드잡이, 뒤틈바리 (배船 관련) 난바다, 아딧줄(=아디, 앗줄), 하활 우리 나라에서 60여년간 우리말을 하며 살아온 내가 처음 듣는 말이 이렇게 많다니? 이 정도면 국어학자, 국어 샘의...

뭐예요.. 그 모습을 보고 있던 호랑이도 똑같이 기도를 했데요.. ‘보소~~~!!’ ‘내도 튼튼하고 굵고 좋은 놈으로 ’앗줄‘ 이 하나 내려주소~~!! 찍(침 뱃는 소리..)~~!! 그랬더니, 정말 하늘에서 튼튼하고 굵고 좋은 동앗줄이 내려오는 거였어요...

알리는 기록도 없다 어쩌면 이슬비가 만들어 놓은 비행선에 그렇게 가득실고 가는 별빛들이 서로 마음과 생각으로 씨줄과 앗줄을 만들어 갈수 있는 목표지점을 알 수 있듯이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꿈속은 별빛만이 인도할 수 있을 뿐이다 꽃길이 만들어...

아딧줄 : 아딧―줄[―디쭐/―딛쭐][명사] 바람의 방향에 맞추어 돛을 다루는 데 쓰이는 줄. (준말)앗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