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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조금 살다보면 마누라가 기신보다 더 무섭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옆에 달고 사는 게 없는 것보다 훨씬 행복합니다요. 소크라테스라 카면 누구나 잘 아는 희랍의 위대한 대 철학자! 그의 아내 쿠산티페 또한 유별난 악처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왜 갑자기 또 병살머신 된건데🫠

궁금타...옛날일이긴함

익어가는 고추 제법 많이 붉어 졌다 붉기만 하면 비틀어 따고 가위로 배를 가르는 할머니 고쟁이 걸음으로 뙤약볕에 널어 비틀어지게 말리더니 이번엔 부수어 씨를 빼고 아주 가루로 만든다 방앗간 주인의 재채기는 아픈만큼 참았던 고추의 마지막 앙살일까

이불이 싫다 말이야

ㅋㅋㅋ 마카다~~~ 피지컬이 므찐 금매래성, 보조개가 매력적인 웅석봉 혁준아우님 청량산에서 제일 많이 불러본 그대여~~~ 웅석봉!!! ㅎㅎㅎ 참하다 ~~ 이웃주민 앙살성님 반가르 일근대장님 덕분에 잘 다녀왔으라~~ 맛나더라여~~~ 착한 산골아우 일근대장님

참석자(존칭생략) 일근,반달이,쿨럭,산골,태우기,오브리가도,청하,웅석봉,금미래, 경산욱이,앙살,코박,조영대,일근G1,G2,G3 이상 16명. *수입* 16 X 60,000 = 960,000 지원비 = 100,000 *찬조* 일근 = 소고기(스테이크) 반달이 = 돼지고기&아이스크림...

g1,2,만추, 클멘스,클멘스g1,2,리산,산골,갈령 존산,제키,별꽃,문희,호야 호야g1,2,구야,수리온,남촌 먼산,레인,잔미,잔미g1,2,3,앙살~28명 *수입 27명×80,000>>2,160,000 (리딩대장 면제) *지출 용늪 탐방비 28명×5,000>>140,000 떡>>44,000 조식...

그래도 가장 정겨운 소리는 한여름 잘넘긴 황금벌판에서 피뽐으며 흥얼거리는 농부의 풍년가 노래 소리가 아닐까 긴여름의 앙살시러분 땡깡으로 피로감이 쌓여있는 구월의 마지막 휴일 오랜만에 참가해보는 걷고또걷고 걷사들의 표정에서 가을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