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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전골의 비경 2025.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크리스털 같은 물이 졸졸 흘러 울리는 소리가 맑고 영롱하다. 아니 지나가던 어느 여인의 예쁜 모자가 너무 귀엽고 앙증스럽다. 괜히 보았나보다. 이러듯 쉬엄쉬엄 천천히 오르면서 고개가 아프도록 겨울 풍광을 추운 줄도 모르고 쳐다보노라면 별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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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소꿉놀이 2025.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데렐라 소꿉놀이 삐삐머리 공주 노란 개나리 꽃잎 입고 아장아장 봄맞이 앙증스럽다 똑 닮은 병아리 떼 봄 처녀인 양 한데 모여 아가에게 꽃단장 신중하다 세상에나 벌써 아가 안은 저 모습 모정이 저리 애틋하다니 네 덕분에 세상은 온통 밝아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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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 / 함양 2025.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도봉에서 삼봉산까지 보통 1시간이면 충분한데 오늘은 1시간 20여분이 걸렸다 11시13분, 삼봉산(1186.7m)정상. 정상석이 앙증스럽다 이어서 금대암 방향으로 이어간다 아주 급하게 떨어지는 내리막 따라 18분 가량 내려가다가 119구조목(함양삼봉산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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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평생교육원 생활수필쓰기반 종강날 2024.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마음이 감사하다. 신정호 고문님과 변명희 회장님이 케이크를 준비했다. 윤동희 총무가 준비한 초코렛 선물이 너무 앙증스럽다. 루돌프 사슴 머리띠가 귀엽고 고문님과 잘 어울린다. 송화 고문님과 유 교수님이 머리띠 하니 소녀같다. 김재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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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회:관악산산행기(송년등산.'24.12.22) 2024.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루에 앉아서 뜨거운 라면 국물과 커피 한잔으로 추위를 달래고 있다. 북한산과 도봉산 아래 남산이 손바닥만한 크기로 앙증스럽다. 앙증스레 작아 보이는 남산에 우뚝 솟아있는 타워가 서울 한가운데에서 상징적인 명물이 되어있다. 저 멀리 검게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