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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야 좋다길래 소백산 비로봉 우뚝 섰다 낙엽 밀며 내려오는데 입꼬리 귀에 걸린 널 만나 모처럼 푸하하하 _안정선

북한식 욕설 유머 삶은 소대가리가 하늘 쳐다보고 웃을 일이다 혓바닥을 뽑아서 파리채를 만들라 강철칼로 아무리 물을 베어봐라 베어지는지 - 김영철 부드러운 물은 오히려 강한 칼을 녹슬게 만든다 농담으로 던진 말을 훌 받아 무네 - 이유미 꽃제비치다...

앙천대소(仰天大笑) 仰-우러를 앙 天-하늘 천 大-큰 대 笑-웃을 소 앙천대소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거나 어이가 없어 하늘을 쳐다보고 크게 웃는 모습’을 일컫는다 어처구니가 없어 크게 웃는다

그녀 역시 흠이 있었다. 요요는 그 아름다운 눈을 살며시 내리깔고 있었다. 마야는 그런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앙천대소를 터뜨렸다. "하하하! 좋아, 좋소이다. 기대하겠소. 그대가 나를 어떻게 종으로 만들지! 단, 낭자가 나를 종으로 만드는 데...

어떻게 했겠나? 십 원을 자리에 놓고 제비를 뽑지 않았겠나. 공교롭게 내가 맞혔다. 그렇게 되니 두 친구는 껄껄껄껄 앙천대소를 하면서 차라리 잘 됐다구 보내는 한 사람을 위해서 담박한 심사로 나를 축수하네그려. 취한 판이라 십 원을 가지고 여자를...

물었다. "용천회, 너는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그렇소. 조금 전의 그런 기회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오." 도자는 앙천대소했다. "하하하..... 너는 무엇을 믿고 그런 소리를 하는 거냐? 천하무적이라고 생각하는 불공을 믿고 그러는 건가, 아니면 그...

그때까지 습관적으로 집에 두고 온 내 차를 찾고 있었다. 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에 놀라움과 실소를 금치 못했다. 아내는 앙천대소하며 “당신이 이런 모습은 처음 보았다!”는 말과 함께 손가락 몇 개를 펴 보이며 장난조로 비아냥댔다. 나는 변명할 말...

나 상황, 형태 등에 따라 미소 대소 일소 폭소 실소 냉소 조소 희소 경소 교소 목소 가소 담소 박장대소 파안대소 가가대소 앙천대소 염화미소 ~~~. 어디 그뿐이랴. 웃음이 건강 비결이라며 웃기를 강요하기도 한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잘라서 보는 순간 나는 그것으로써 당신이 누구라는 것을 확인......" 나구공은 호연상이 다음 말을 잇기도 전에 하하 하고 앙천대소하며 현공을 거두었다. 그 순간 백양타옹(白陽駝翁)의 본래 형상이 드러났다. 그가 백양타옹으로 둔갑하는 순간 호연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