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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테리블 고종수.... 복귀를 위한 노력을 한다고 들었는데...그 후에 어떤지 소식은 없더군요.. 프랑스 문학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라디게..그리고 한국 축구의 센세이션 고종수... 이둘은 너무 닮았습니다... 라디게... 열일곱의 나이에 육체의 악마...

앙팡 테리블’ 고종수(28)가 재기의 몸부림속에서 절치부심했지만 결국 전남 드래곤즈로부터 퇴출당할 위기에 빠져있다. 전남은 고종수와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어디든 보내주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영원한 수원삼성맨으로 남을 것같던 고종수는...

감독은 나카타 보다 한 살 어렸던 18세의 고종수를 전반 중반이 지날 무렵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고 ‘앙팡 테리블’의 시작이었다. 고종수의 투입으로 미드필드의 주도권을 되찾은 한국은 후반에는 나카타를 완전히 봉쇄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블루윙즈 레전드를 찾아서] 왼발의 달인 ‘앙팡테리블’ 고종수를 말하다 수원삼성블루윙즈는 K리그의 9번째 창단된 팀으로 내년이면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유서 깊은 팀이다. 이에 올 시즌 개막과 함께 △고종수 △박건하 △서정원 △이운재 등 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