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40114 대구 앞산(안지랭이골-안일사-전망대-앞산-산정휴게소-큰골 주차장) 2024.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구 앞산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까지다. 하산 마천각 쉼터도 지나고 능운정 쉼터도 지난다. 쉼터 13시 30분 예정대로 케이블카로 하산 한다. 1인당 편도 8000원이다. 10분정도 운행했나 싶을 정도로 금방이다. 케이블카 하부 정류장에서 정산하고 내여서...
-
07.7.31 앞산 야간산행~~! 2008.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표정.....^^ 항상 밝은 모습의 소유자...태우님 벌써 땀에... 1차 휴식처 약수터 입구로 올라오는 산적들 모습.... 앞산 쉼터서 옹기종기 모여서 수다중인 대구 산장 산적님들... 모두 즐거운 얘기속으로 빠져...빠져...... 끓인 라묜대신 오래간만에 먹는...
-
방축골 우물 이야기 202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뒷동산 방축골 논밭들은 모두 웃댁의 소유지로 꽤 넓은 편이었고 8대조부터 터를 잡고 살아온 곳이다. 여기서 앞산 모롱이를 돌아가야 옹기종기 모여 사는 온정리다. 방축골에는 바가지 우물이 두 군데 있었다. 이 우물은 각기 다른 물색을 띠고 있다는 점...
-
10월 23일 행복한 수요일 개 🐕 띠방 아침인사 🐕 2024.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왜 그리 작게 느껴지던지.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이면 옹기종기 모여앉아 모듬공기놀이하던 공간도 이젠 흔적도 없고, 삼각비닐...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나처럼 늙어가고 있겠지? 앞산 허리에 띠구름도 안개인양 뽀얗게, 그림처럼 아름다웠던 청주...
-
울렁이네랑 출렁이네랑 하루 나기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지락 줍듯이 옹기종기 자리 차지하고 중간 하차 하자 마자 마음 급한 시도민회 채구 상임 부회장께서 가벼운 주의사항을 잊고...잰 폼이 특히 아름다운 그림으로 남았습니다 촉촉하게 적시는 대지위에 진홍색으로 단장한 단풍 가족들이 앞산 아래...
-
4월의 이야기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구가 옹기종기 모여서 소박한 농사일을 하는 시간입니다 다음 주는 금낭화 꽃을 그경하고 고추를 비닐하우스안에 심을 준비를 하렵니다 그러면 대충 큰 봄일은 끝이 나고 잡초제거가 시작됩니다 ㅋㅋ 바로 여름이 뛰어 들겠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샘 치기 / 김만년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 앞산에서 꿩알을 줍고 찔레를 꺾던 일이 어제 일처럼 선연하다. 한때 이십여 가구의 친지 일가들이 촌락을 이루고 살았던 약샘마을, 이제는 폐촌이 되고 외삼촌만이 근근이 고향을 지킨다. 어머니의 부지깽이를 피해 달아나던 논두렁 어딘가에 내 유년...
-
고향에 관한 시모음 34)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 옹기종기 여섯 남매 질화로에 군밤 묻어 놓고 옛날이야기 듣던 눈 오던 그 하얀 밤이 꿈 결처럼 아련도 하여라 여섯 남매 추울세라 깊은 밤 군불 지피시던 자상하신 아버지 모습 그립고 보고 싶구나 그리웠던 아랫목에 쓸쓸히 누어 있노라니 먼 산...
-
♧이종구 교수의 문학산책/ 아! 선성현의 전설~ 그리운 구예안(舊禮安)~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다. 만촌다리를 건너 올라가면 만촌마을이 나온다. 만촌은 동부동에서 가장 큰 동네이다. 사진에서 일부 보이는 새촌마을(새터ㆍ신기ㆍ통시모래)은 골내 남쪽 지역에 1890년경 새로이 조성한 동네이다. 새천나들녘 주변에는 동네...
-
우수 2023.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벼 그루터기 그림자가 키재기를 하고 서산 넘어가는 해는 집을 떠나는 여린 학생들의 마음을 쓸쓸하게 한다. 앞산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면 옹기종기 둘러앉은 초가집엔 밥 짓는 연기가 굴뚝에 뿌리를 박고 하늘로 자란다. 집집이 개 짖는 소리가 요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