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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운동 병행해가면서 쭉쭉 빼가고있는데 앞자리가 그렇게 안바뀌네...... 오늘도 재보니 0.81 ... 어제는 0.31이였는데 뭐지 뭐가 잘못되고있는거지ㅋㅋㅋ

만석에 입석도 바글바글한 지하철에 탔는데, 내 앞자리에 다섯 사람이 서 있다면? 1. 만삭 임신부 (나는 현재 임산부 배려칸에 있지 않음) 2. 약 5~6세 어린아이 (보호자가 함께 있지 않음) (+ 미아 아님) 3. 목발 짚은 성인 (나이대는 청년~중년 정도) 4...

계속 빼야하긴 하지만 너무 뿌듯해

ㅜㅜ 돌아가야지 과거의 나야.. 하루하루 갱신중

진짜 몇주째 제자리 걸음인지ㅠ 이쯤 했으면 내려갈 때도 됐잖아...! 올해 두달 남았는데 무너지지 않고 계속 할 수 있기를..

버스 타고 출근 중인데 바로 앞에 있는 여자가 옷을 완전히 꺼꾸로 뒤집어 입은 것 같다.. 박음질도 꺼꾸로고 로고도 뒷목에 보이는거 보니 이건 확실하다 싶은데, 이걸 말해주자니 오지랖 같아서 아무래도 그냥 신경쓰지말고 내 갈길 가는게 낫겠지?

내가 창문여니까 지 아닌척 지도창문열길래 ㅅㅂ이러고 중얼거렸다 병신새끼야; 그러면 니 아닌줄아냐?

레노버 노트북 스페이스바를 존나 쎄게 내리치거든 소리+책상흔들림+쩝쩝거리는 소리 이걸 3개월참았음 3개월동안 제발 그러지말아달라고 얘기 많이 했는데 왜저래 학습능력이 없는거 같거든? 쥭여도 될거같아

20키로넘게 빼보고 더찌고 10키로도 빼보고 더찌고 정신차리니 75키로...하 지금 다시 운동시작해서 한달동안 식단+운동해서 3키로뺐는데 요요안오게 천천히빼자는데도 자신이 나날이 없어짐.. 진짜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