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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낙엽버섯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해전 가산산성 가는 길가에서 애기낙엽버섯을 처음 만나, 땀흘리며 열심히 담아왔지만 집에 돌아와 띄워보니 영 마음에 들지않아, 일주일 정도 지난뒤 다시 찾아 갔으나 말라 삭아져 가고 있어서 몹씨 아쉬워 했습니다. 미련이 남아, 지난해에 다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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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낙엽버섯 - 02 2024.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며칠간 계곡을 오르 내리며 애기낙엽버섯을 찾아보니 3곳에서 10여 포기씩 자라고 있는 군락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서히 중년을 넘기고 노년을 향해가고 있는듯 합니다. 곱던 색감도 퇴색되어 가고 어쩌면 우리네 인생사를 보는듯... 짧은 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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