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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듯 봄을 마음껏 느끼게 합니다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 6년차 애니시다가 올해도 예쁜꽃을 피웠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은은한 꽃향기가 베란다 가득~ 오늘도 꽃향기에 취해봅니다. 꽃님들도 행복한 봄날되세요.

처음 키워 보는 애니시다 노랑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향이 좋다고 해서 키워 봅니다 분갈이 후 잎이 후두둑 떨어져 걱정했는데 적응했는지 꽃을 피우네요 아직 작아서 그런가 향이 멀리까진 안나고 가까이 가면 상큼한 향이 납니다 정신없이 나오는...

곱게 만개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