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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길래 돈 아껴야지 하다 보니까 식탁이 부실해지네요 애들도 좋은 것만 먹인다고 으리으리하게 차려줘 버릇하니 부실해진...나니까 10만원? 어휴 10만원도 적게 나오는 게 말인가요?? 반찬 만들기도 겁나요... 앞으로는 이렇게 부실하게 차려 먹고...

저는 오늘 작은애 학교 델다놓고 오자마자 밑반찬좀 했어요 멱국도 한솥끼려놓고… 미역국 끓이는데 우리민이가 유일하게 안먹는...좋으니 곁에 있음 얼마나 좋을까 …ㅠㅠ 그리고 항상 반찬할때마다 간봐주는 우리집 간잽인데 반찬하면서도 얼마나 민이...

회사가 가까워서 오전에 출근전 음식 만들기도하고 퇴근후 만들거나 반찬가게 가끔 이용하고 가끔 배달시키고,가끔 외식하고.. 제가 큰애 학원픽업을 늘 안해줘서 그런건가요? 가끔만 해주고 애아빠가 해줄때도 있구요. 제가 밤에는 운전이 특히 주차가...

날씨가 선선해졌네요. 오랫만에 밑반찬 몇가지 하게 되었네요.없는 솜씨지만~~애들이 잘 먹어주었으면 합니다.

대충 간단하게 먹이는것도 하루이틀이고.. 님들은 아이들 반찬 뭐 만들어주나용?? 음식솜씨도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요리책보고...뭘해서 먹여야되는지 걱정만 잔득이네요~~ 간단하고 만들기 편한 아이반찬좀 알려주세용~ 계란말이 요로거 빼고요...

더 갖은 양념을 해도 되지만.. 이렇게만해도 충분히 맛있어요.. 되도록 편하게 편하게 만들자구요.. 세심하게 들어가면 담엔 만들기 귀찮아져요.. ㅋㅋ 김을 4등분해서 적당한 양의 당면을 야채와 함께 올려 돌돌돌~~ 말아주세요. 끝부분은 물이나 튀김옷...

전만 그런가요 애들이 아직어린데~~ 반찬만들기가 너무 기찮아요 가끔 이러네요 ㅜㅜ

간을 해주는편이예요. 그래서 저는 간장은 몽고식품 대추간장을 사용하는데요 이게 너무 짜지도 않고 살짝 단맛이 나서 애들 반찬만들때 딱 좋더라구요. 앗, 사진용으로 찍다보니 간장양을 좀 많이 했는데 1/3컵 정도면 충분합니다!!! 올리고당도 두바퀴...

댐을 만들기 위해 낸 길을 다듬고 조경한 것이 지금의 안국사 가는 길이 된 거지요. -적상호 구절양장은 저리가라 입니다. 구십절양장은 돼 보이는 꼬부랑 급경사길을 얼마를 오른 뒤에야 저 호수를 만났습니다. 해발 1천미터가 넘는 곳이라니 오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