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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소설이 있었던 자리에 지난번 보았던 단 한사람이 없어서 검색을 했더니 대출중.. 우연히 눈에 들어온 최은영의 애쓰지 않아도를 꺼내들고 잠시 갸우뚱한다 내가 분명 대출한적이 있는데.. 기억이.. 기억이 없다 중간을 펼쳐 읽어 보아도 전혀 기억...

죽지 않아> 등 7. 강화길 외 <안진 : 세 번의 봄> 등 8. 백수린 외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등 9. 최은영 외 <몫>, <애쓰지 않아도> 등 10. 황정은 11. 이도우 12. 이슬아 13. 정유정 14. 정해연 15. 장류진 16. 조해진 17. 문목하 당신은 제발...

하지 않아도 하나도 아프지 않다. 게다가 걸어도 앉아 있어도 허리가 안 아파. 요즘은 그래서 약을 안 먹었는데, 괜찮아. 광력을 받을 때 나는 일구월심 니들 아버지가 고통 없이 돌아가시게 해 달라고 빌었는데, 왜 내가 복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이거...

없는 완벽한 세상-최정화 이봐요, 저기, 저, 그러니까, 당신은 어떤 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해서 귀를 막고 있는 겁니까? 애쓰지 않아도-최은영 그때 우리는 사랑과 증오를, 선망과 열등감을, 순간과 영원을 얼마든지 뒤바꿔 느끼곤 했으니까. 심장을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