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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주에서 어쩌다 업무를 보면서 점심식사하려고 식당에 들어섰는데 내 이름을 물어보는 주인장 홍길동이라고 했더니ㆍㅎ 나도깜짝놀랬다 백마부대 공병대 중대 6개월 후배넘이다 나이는같고ㆍ내친구에 친구다 얼추 40년만에 아니지 20년전에 우연히...

왜 중국인들에게 유명한 명소가 됐는지는 궁금합니다... 한담해변가에 있는 장한철 생가... 한담해변을 뒤로하고 이제 애월항을 향해서 걸었네요... 에월 환해장성을 옆에 두고 걸어가면 애월항이 보입니다.. 애월항에 도착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걷기...

지난 1월에 애월항까지 걸었기에 이어서 계속 걸어갑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아 한라산이 얼굴을 보여주네요.. 염전이랍니다.. 해녀의집에서 싱싱한 해산물로 원기충전..ㅎㅎ

가게였어요. 무알콜와인, 무알콜 칵테일등 무일콜 주류들도 판매하고있더라고요. 피크닉 같은거 갈때 들려서 잔뜩 사고 싶더라고요. 집 근처 있었으면 자주 들렸을텐데 아쉬워요. 그래도 애월항 근처 갈일 있으면 꼭 들릴거같아요. 과자도 너무 맛있어요 ㅎㅎ

애월항 주변애 차를 세우고 해신당과 포제단이 있는 장소에서 단체사진 찍고 애월연대로 이동하였다. 연대 주변에는 유채밭이라 유채꽃이 만발이다. 핸드폰이 바쁘게 움직인다. 화창한 봄 날 기운도 펄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