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장소: 일시:지금 날씨:바람 동행인:독 대편성:28~36 3대 반얼레 바람부는날...갈곳은 없고...ㅋ 그나마 바람 덜타는 애장터로... 찌만 쳐다보면서 힐링하고 갈람니다.. 출조하신 횐님들 안출들하세요..^^

일시 240824. 애장터 민구식 칡넝쿨이 뻐꾸기 소리를 듣고는 방향을 바꾸어 돌무덤으로 기어 올라가면 할머니는 낫을 들고 칡들을 잘라냈다 소리 없는 울음이 자욱하게 내려 앉는 유월이면 배가 고픈 무덤들이 또 늘어나고 보리꽃이 파랗게 짙어지면 엄마...

바지장화 말리고 있는중... 찌주인...멀리서 빵빵 하며 본인의 도착함을 알린다 몇달만에 주인의 품으로 안긴 찌를 보더니.. 찌주인이 운다... 턱별 회원 호출 시키곤 .... 저걸로 퉁치자 한다... 한번더...찌 나무에 걸면 ...애장터... 출입금지 시켜야...

철들지 않는, 누가 읽어도 자전적인, 폐곡선으로 짜인, 반성이 넘치는, 입구만 보이는 구멍 떠나려 할수록 벗어나지 못하는 애장터 혹은 놀이터 살려 주세요 주성치나 짐 캐리 미스터 빈처럼 나이가 사라진 할머니가 밥을 먹다가 농담처럼 터진다 삼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