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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첩일기 젊은태양 02.12.15 나이 늦어 이민 온 남편은 좀처럼 이민사회에 합류하지 못한다 가끔씩 바둑친구들하고 한 판 두는 게 고작이고 혼자서 낚시하고 책, 비디오, 디비디, 빌려다보기 케이블방송(이상 모두 유료임 한마디로 남편은 낭비형) 그리고...

이라는 성씨에서 보듯이 평민 출신인데 이 출신 때문에 베르사유에 가서도 귀족들에게 비웃음을 당했다. 어릴때부터 왕의 애첩이 되어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야심이 있었고 실제로 사냥을 나온 루이 15세에게 그리스 신화의 다이아나 여신으로 분장하여...

명씨라는 애첩이 백지수표가 부도났다고 통곡하니까? 온동네가 난리법석이다.대감의 명줄를 끈어버리겠다고 날뛰고 있다. 개국공신이라고거들먹거리고 촐랑댈때는언제고 이제와서 안면몰수인가?인면수심이다. 미공표 여론조사 알만한 사람은 다알것이다...

주휴애가님 닉처럼 술을 진정으로 애정한다는 뉴스가 영월장마당에 파다하게 소문이 났던데 헛소문이겠지요 아마도ㅎ 술이 젤 많이 팔린다는 불금날 애가님의 라이브는 술한잔 꺾어며 들어야 제맛인데 술을 못먹는 관계로 패스하고 불금날 냉수한잔 마시며...

모기애첩 장희한 내가 바람둥이인지 모기가 바람난 여자인지 모르겠다 무려 열 마리와 동침을 했으니 힘이 빠져 아침에 일어날 수가 있나 그것도 젊었을 때 같으면 모르지만 새벽에 화장실에 갔다 와 잠을 청해도 잠은 오지 않고 잡생각에 바쁘기만 한 내...

괜히 글 잘못눌렀다 기분 잡침

모기애첩2 장희한 세상에 태어나 나만치 행복한 사람이 있다면 나와 봐라 밤이면 밤마다 꽃다운 여인과 동침을 하니 얼마나 좋은가 그것도 한 여자가 아닌 세 명 아니면 네 명이다 참 복도 많지 그렇게 찾아오는 것을 호사다마라 했던가 과하면 아니 하면...

▲눈사람/덕유산 설천봉(2008/11/30) 애첩처럼 떠나는 2월/황진이 2월은 속저고리 바람으로 겨울 끝자락에 살폿 안겼다가 줄장미 곁가지 초록 꽃물 올려 놓고 3월 본처에 밀려나고 있다 ​ 작고 앙증맞아 품안에 쏘옥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해맑은 미소가...

✍️범죄실화✍️ 잊을 수 없는 그 사건<112화> 1959 교회 장로 애첩 살인 신문도 하기 전에 범인 쇼크사 1959년 12월 중순. 서울 마포경찰서 수사과로 한 중년의 여성이 찾아왔다. 초췌한 모습의 그녀는 무작정 형사들을 붙들고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실종된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