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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는 꿈꿨다 언니가 임신해서 배가 불러있고 자주보긴해

근데 애 낳는 순간 나 22살인데 내 인생 망한 거 아냐? 나는 이런 새끼 뭘 믿고 애를 낳았지? 앞으로 난 얘를 키우는 게 내 인생의 전부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ㅈㄴ 공포였음… 근데 난 남친도 없고 아다고 진짜 개꿈 어제 티비 돌리다 나쁜 엄마 그 애...

하자 꿈도희망도없다 // ========== 원망듣기 싫고 그애가 힘들게 사는게 보인다 ========== 이런. 나라에서 애 낳고 싶겠니? ========= 니들만 뱃다지 불리지말고, 애를 낳고 살수있는 사회를 만들어라. ========== 결혼은 지옥 있는사람들이나 많이...

난 당연히 안된다했지.. 애가 하고싶은거는 커녕 학원은 제대로 보낼 수 있냐 아니 학원은 아니더라도 애 앞에서 안 싸울 자신은 있냐 애낳는게 무슨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애버랜드냐 왜 희망을 갖고 얘기하냐 객관적이고 뚜렷한 계획을 가지고 얘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