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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옥춘냥 우리나라 토종개인 삽살개 삽(쫓는다, 들어내다)+살(귀신, 액운)+개 귀신이나 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임 이렇게 순하게 생긴 개가 무슨 귀신을 쫓아? 싶지만 털에 가려져서 그렇지 눈이 생각보다 매서움 그래서 퇴마견인가봄ㅋㅋ...

등과 같은 관용 표현에 쓰인 살도 그와 같은 것이다. 이렇게 보면 역마살(驛馬煞)은 ‘역마처럼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액운’ 이라는 뜻이다. 어쩔 도리 없이 이리저리 떠돈다면 그것도 일종의 액운인 것이다. 결국은 그 액운이 사람을 지치게 하고 파멸...

여기에서 부터는 말이나 가마에서 내려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보고있는 이것은 홍살문 입니다. 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화살은 나쁜액운을 화살로 공격한다는 뜻입니다. 향교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유담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축하는 뜻을 나타낸다. 또 금갑옷을 입은 두 장군의 화상을 그려 임금에게 바치는데 길이가 한 길이 넘는다. 한 장군은 도끼를 들고, 또 한 장군은 절월(節鉞)을 들었다. 이 그림을 대궐문 양쪽에 붙이는데 이것을 문배라고 한다. (중략) 이런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