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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야구팬들에겐 익숙한 선수였다. 입단 당시에는 아무래도 대졸 선수다 보니 상위 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들에 비해 주목 받진 못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기회를 받았다. 3~5월 한정된 기회 속에서 3할 타율을 기록할 정도...

마쳤다. 야구 대표팀이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군 체육부대 상무 피닉스와 연습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8일 대만 출국을...국내에서 가진 마지막 연습이었기에 이날 경기는 대표팀 선수 중 일부가 상무에 포함됐다. 양 팀 선발 고영표와 곽빈은...

김만효(1학년, 투수) - 상원고 김희민(1학년, 내야수) - 선린인터넷고 <고려대> 이인철(4학년, 투수) - 배명고. 기아 지명 박찬혁(4학년, 내야수) - 공주고. 롯데 지명 김준호(4학년, 외야수) - 효천고. LG 지명 심장용(4학년, 투수) - 성남서고. SK 지명...

대학야구 최고수준의 투수로 변신했다. 왼팔이 타자 쪽으로 쭉 뻗어나간 상태에서 왼 다리가 키킹 동작도중 잠시 멈추는 독특한 투구 폼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데 올해 경기도중 이 동작이 반칙투구라는 상대팀의 어필을 받은 적도 있고 프로에서도...